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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2025년) 부문별 심사평

보컬

신연아(호원대학교 교수)

경향실용음악콩쿠르 심사를 꽤 오랜 시간 해오다 보니, 제게 여름은 콩쿠르와 함께 오는 느낌입니다. 매년 참가자들의 실력이 늘기만 하지는 않는 것이 솔직한 소감인데, 올해는 상당히 기대되는 참가자들이 눈에 띄어 심사 시간이 더 즐거웠습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어떤 소리를 낼까 기대되는 중등부 참가자도 있었습니다. 콩쿠르가 아닌 공연을 하듯 마음껏 본인이 원하는 음악의 이야기를 풀어놓고 나비처럼 가볍게 퇴장하는 고등부 참가자와, 어른의 고민이란 어떤 감정인지 전달이 되는 일반부 참가자가 기억에 남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참가자들이 본인이 왜 노래를 만들고 왜 잘하고 싶은지 질문을 던져본 적 없어 보였다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선곡 또한 음악적 테크닉만을 과시하거나 그냥 어렵기만 한 곡들이 많았습니다. 속주나 고음 등 테크닉에 관심이 가장 큰 시절이라는 걸, 저도 알고 저 또한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 기량은 “음악으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가?”를 전제로, 수단으로만 작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훌륭한 기량이 돋보일 수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듭니다.

참가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음악적 기술이야말로 음악인이 뛰어넘어야 할 큰 장벽이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습니다. 본인의 음악이 펼쳐내고 싶은 이야기를 담을 때, 그 수단으로 필요한 것이 기술이란 걸 명심하고 음악 본연의 의미를 잊지 않으려 노력해야겠지요. 기술이 먼저 충분히 연습이 되어야 그 다음 감동의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는 의견 또한 틀린 관점이 아닙니다. 아마도 그 기점에 서 있는 사람들이 많겠지요.

잘 연마된 기술력으로 본인의 음악을 충분히 표현해 내는, 그 어려운 걸 이뤄낸 사람들이 수상자일 테니, 더 큰 박수를 보냅니다.

악기

오종대(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매섭게 뜨거운 여름만큼이나 치열한 본선 심사 중에 우연히 브로셔에 역대 수상자들의 이름을 유심히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음악계 아니 세계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낯익은 이름들을 찾아보며 경향실용음악콩쿠르가 해온 큰 역할에 다시금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제 20회를 바라보는 콩쿠르가 ‘허비 행콕 재즈 컴페티션’처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경연으로 발전하는 날도 꿈꾸어 봅니다.

심사를 하는 동안 매년 발전해가는 참가자들의 수준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저의 생각을 지면을 통해 전할까 합니다.

중·고등부의 경우 몇 해 전 제가 심사평에서 놀라운 기술적 발전을 칭찬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적인 발전에만 치우쳐 자신이 연주하는 음악의 느낌을 즐기지 못하거나, 기본적으로 익혀야 할 기본기를 건너뛰는 모습이 보일 때는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긴 인생을 음악과 함께 가기 위해선 이 시기에 음악이 정말 사랑스러운 친구같이 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대학·일반부는 사실 학생이 아닌 프로 수준의 연주자들이 경쟁하는 부문이기 때문에 심사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관악 부문에서 대상이 나온 점도 인상적인 점이고, 그 수준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점도 놀라웠습니다. 다만 아직도 몇몇 참가자들이 자신의 음악적 세계를 보여주지 못하고 테크닉적인 부분만 보여주려는 인상이 커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음악은 경쟁보다 조화가, 다른 사람의 평가보다 자신만의 세계가 중요한 예술입니다. 결과와는 상관없이 모든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 콩쿠르가 참가자들에게는 축제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앞길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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