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을 위한 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기사검색 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경향실용음악콩쿠르경향실용음악콩쿠르 경향실용음악콩쿠르경향실용음악콩쿠르

  • 경향실용음악콩쿠르
  • 콩쿠르 요강
  • 참가신청 및 확인
  • 수상소감 및 심사평
  • 콩쿠르 안내
  • 콩쿠르 영상
  • 경향실용음악콩쿠르
    • 인사말
    • 쌤쌤한마디
    • 배출 음악가
    • 역대 수상자
  • 콩쿠르 요강
    • 콩쿠르 일정
    • 콩쿠르 요강
    • 유의사항
    • 입금안내
  • 참가신청 및 확인
    • 참가신청
    • 참가신청 확인
  • 수상소감 및 심사평
    • 수상소감
    • 심사평
  • 콩쿠르 안내
    • 공지사항
    • 입금자 기재
    • 자주 묻는 질문
    • 공결공문
    • 환불신청
콩쿠르 더보기
경향뮤지컬콩쿠르

전체 메뉴

경향실용음악콩쿠르경향실용음악콩쿠르
  • 경향실용음악콩쿠르

    • 인사말
    • 쌤쌤한마디
    • 배출 음악가
    • 역대 수상자
  • 콩쿠르 요강

    • 콩쿠르 일정
    • 콩쿠르 요강
    • 유의사항
    • 입금안내
  • 참가신청 및 확인

    • 참가신청
    • 참가신청 확인
  • 수상소감 및 심사평

    • 수상소감
    • 심사평
  • 콩쿠르 안내

    • 공지사항
    • 입금자 기재
    • 자주 묻는 질문
    • 공결공문
    • 환불신청
  • 콩쿠르 영상

콩쿠르 더보기
경향뮤지컬콩쿠르

수상소감

홈 수상소감 및 심사평 수상소감

제19회(2025년) 수상소감

  • 보컬
  • 악기
  • 작곡·싱송

중등부 금상

박예승

이렇게 큰 무대에서 금상을 받게 되어 아직도 꿈같고, 마음 깊이 감사한 순간입니다. 매주 기차를 타고 보컬 레슨을 받으러 다니는 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그 길이 외롭지 않은 건 언제나 따뜻하게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음악을 배우는 시간이 저에게는 가장 빛나는 순간이고, 노래를 통해 저 자신을 찾아가는 기쁨을 느낍니다. 또, 항상 곁에서 믿어주고 응원해 주시는 부모님, 소선여중 3학년 10반 담임선생님과 친구들 그리고 무대를 준비하는 동안 조용히 힘이 되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상은 저 혼자 만든 것이 아니라, 저와 함께 걸어와 주신 모든 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깊이 있는 음악으로, 제 마음을 담아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등부 금상

정동연

안녕하세요. 이번 경향실용음악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된 정동연입니다. 처음 나가본 대회에서 뛰어난 친구들도 많았는데 운이 조금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또한 제게 끊임없는 조언과 격려를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이 상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중등부 은상

오주안

안녕하세요. 제19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 중등부 보컬 은상을 수상한 오주안입니다. 먼저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콩쿠르는 저에게 큰 도전이었습니다. 콩쿠르를 준비하며 많은 걸 배우고 느꼈습니다. 저에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 수상을 발판 삼아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등부 은상

이다현

안녕하세요. 제19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에서 은상을 수상한 이다현입니다.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아직도 믿기지 않고, 감사한 마음이 가장 먼저 듭니다. 준비하면서 힘들고 불안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그 모든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느끼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늘 옆에서 응원해 주신 가족들, 그리고 제가 음악을 더 사랑하게 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어요.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이번 경험을 계기로 더 배우고 성장해서 저만의 음악을 진심으로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대를 함께한 모든 참가자분도 정말 멋졌고, 많은 자극과 배움을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등부 대상

이주연

안녕하세요. 제19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19살 이주연입니다. 사실 이번 콩쿠르는 제게 세 번째 도전이었습니다. 1학년 때는 예선에서 탈락했고, 2학년 때는 본선까지 진출했지만, 입상에는 실패했어요. 그래서 3학년이 된 이번 도전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임했고, 그만큼 더 간절했고 꼭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뜻밖의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놀랍고, 무한히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서울에서 음악하겠다는 저의 선택을 언제나 믿고 아낌없이 응원해 주시는 엄마, 아빠, 항상 제 편이 되어주는 오빠와 동생, 그리고 제게 두 번째 부모님처럼 늘 따뜻하게 이끌어주시고 큰 의지가 되어 주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늘 진심으로 응원해 주고 함께해주는 소중한 친구들, 선배님들, 후배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어요. 이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 의미 있는 상으로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이번 상은 저에게 더 멀리 나아가라는 격려처럼 느껴집니다. 안주하지 않고, 더 깊이 있는 음악과 새로운 울림을 전할 수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등부 금상

한지후

안녕하세요! 제19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된 19살 한지후입니다. 먼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드리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ㅎㅎ 이번이 제 첫 실용음악 콩쿠르 도전이었고, 실용음악과 입시 준비를 병행하고 있어서 짧지 않은 준비 기간 동안 불안한 순간들과 설레는 순간들이 공존했는데요, 그 모든 과정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정말 기쁩니다. “떨지 말고, 준비한 만큼만 하고 오자!”고 응원해 준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언제나 저의 정신적 지주이자 때로는 따끔한 코치가 되어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제 음악을 들어주시고 좋은 평가를 해주신 심사위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상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만의 색을 담은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계속해서 성장하는 아티스트, 한지후가 되겠습니다. 더 좋은 무대에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등부 은상

김은서

안녕하세요! 제19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 보컬 고등부 은상을 수상하게 된 김은서입니다! 전 어렸을 때부터 노래 부르는 걸 줄곧 좋아했었기에 노래하며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제 모습을 보고 음악의 길을 선택했었습니다. 분명히 어려운 길이고 즐거운 만큼 힘들었던 무게도 당연히 무거웠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노래가 좋았습니다. 무대에 서서 약간의 떨림과 긴장감을 가지고 한 호흡, 한 마디를 제 이야기처럼 만들어 노래했을 때의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행복합니다. 하지만 요즘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지금 여전히 즐거워하고 있는 게 맞을까?” 라고요. 자신감도 점차 떨어져 갈 때쯤 경향실용음악콩쿠르를 나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가능성과 제 진심을 보여줄 수 있을 소중한 기회라고요.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노래하는 그 한 시간, 한 시간이 정말처럼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자신감을 잃어가던 저의 고민과 불안은 이번 기회 덕에 떨쳐낼 수 있었고, 다시 한번 저 자신을 믿고 나아갈 수 있었던 소중한 순간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저만이 가질 수 있는 색깔과 장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기도 했고요! 마지막으로 제일 절 걱정하고 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시는 사랑하는 부모님, 그리고 친구들 감사합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며 “김은서”라는 한 명의 뮤지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학·일반부 대상

김가연

안녕하세요! 제19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 대상을 수상하게 된 김가연입니다. 우선 본선에 나간 것만으로도 무대에 한 번 더 설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항상 저를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는 가족들과 선생님, 친구들 모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과 감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기 위해 열정을 갖고 계속 도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학·일반부 은상

박예빈

안녕하세요. 수상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번 경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배운 점이 많았고, 무대를 통해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등부 금상

김하음

안녕하세요. 봉담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하음입니다. 나의 재능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높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피아노가 너무 좋아 시작했는데 필요할 때마다 선생님을 보내 주시고, 초등학교 때부터 교회 반주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경향실용음악콩쿠르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저의 롤모델 다은 쌤, 연습할 때 항상 옆에서 기다려 주신 사랑하는 엄마, 무뚝뚝하게 뒤에서 응원해 주신 존경하는 아빠, 함께 기도로 동역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콩쿠르 준비하면서 목사님께서 “최선을 다해 노력했는데도 안 될 때는 하나님께서 그때는 일하신다”라고 말씀하셔서 최선을 다해 연습했는데 정말 본선도 진출하고 금상까지 받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다른 도전을 통해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데 부족함이 없는 제가 되겠습니다.

중등부 금상

조시후

우선 처음 나간 실용음악 콩쿠르에서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클래식 바이올린 전공을 그만두고 일반 중학교에 입학했지만 좋아하는 바이올린을 놓지 않고 친구들과 밴드 활동을 하였습니다. 함께 합주하며 재즈 바이올린이라는 장르를 알게 되고 그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된 실용음악 전공은 클래식수업과 재즈 수업, 이론 수업까지 연습 시간도 몇 배로 늘어나고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배워야 할 것이 많아 힘들고, 어렵지만 옆에서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는 진지선 선생님과 김민지 선생님의 큰 도움을 받으며 배워가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저에게 이 길이 틀리지 않다는 큰 동기를 갖게 해준 경향실용음악콩쿠르의 입상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배워 좋은 연주자가 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중등부 은상

박은휼

안녕하세요. 장흥 장평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색소포니스트가 꿈인 박은휼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서울에 와서 경향실용음악콩쿠르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접수할 때 이렇게 큰 대회를 나와보는 것이 처음인지라 많이 긴장되었지만 그래도 경험을 쌓아보자는 생각에 출전을 결심했습니다. 예선을 치르면서 제가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였는지 깨닫게 되었으며 더 큰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본선에 진출했다는 말을 듣고 한편으로는 너무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긴장감으로 인해 본선에 대한 걱정도 되었습니다. 본선을 위해 경연장에 가서 마지막 준비를 하고 무대에 섰을 때 너무 긴장한 탓에 연습할 때보다 아쉬운 연주를 해서 속상했는데 믿기지 않는 은상 수상 소식을 들었습니다. 순간 큰 기쁨과 감사가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더 잘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그래도 입상했기 때문에 하나님께 제일 먼저 감사하고, 또 부모님, 가족들, 기도해 주신 교회 성도님들께 감사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번 콩쿠르를 통해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이 연습하고 전문적인 음악적 지식도 쌓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를 이끌어주신 분들을 생각하며 저의 음악을 하고 더 노력해서 더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등부 은상

우경민

경향실용음악콩쿠르에서 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도 기쁩니다. 단순히 기타가 멋있어 보여서 시작했는데 점점 많은 음악을 듣고 여러 곡을 쳐보곤 했습니다. 존 메이어, 스티비 레이 본 같은 기타리스트들의 곡을 연습하면서 그들이 주는 음악적 표현과 그 음악에서 나오는 에너지에 빠져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소리를 중점적으로 연습했는데 이번 콩쿠르에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서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음악 안에 있는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고등부 금상

강유민

안녕하세요. 색소폰 연주한 강유민입니다. 이번 콩쿠르를 준비하면서 많이 느끼고 배운 것도 많았습니다. 연주에 아쉬움이 남지만 좋게 봐주시고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믿고 응원해주신 선생님들 가족 그리고 같이 음악 하는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등부 금상

김성민

안녕하세요. 이번 경향실용음악콩쿠르 고등부 금상을 받은 김성민입니다. 우선 이런 큰 대회에서 상을 받아서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긴장한 탓에 수상은 생각도 못했는데 값진 상을 주셔서 너무 기쁩니다. 그리고 언제나 저를 믿어주시고 이끌어주신 선생님분들과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음악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고등부 은상

엄희윤

안녕하세요. 이번 경향실용음악콩쿠르에서 은상을 수상한 서울공연예술고 3학년 드럼 전공 엄희윤입니다. 먼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저에게 은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주셔서 믿기지 않을 만큼 기쁘고, 한편으로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도 함께 느낍니다. 이번 콩쿠르를 준비하면서 많은 고민과 연습을 거쳤고, 때로는 지치기도 했지만, 음악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끝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항상 응원해 주신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지도를 아끼지 않으신 선생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쉬움도 많이 남았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무대에서의 긴장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배울 수 있었고, 이 상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겸손하고 발전해서 대한민국을 넘어 저 멀리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드러머 엄희윤을 알릴 수 있는 날이 오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뮤지션이 되겠습니다.

고등부 은상

전민준

이번 콩쿠르에 참가한 것 자체가 저에게는 큰 도전이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비록 나이는 20살이지만, 고등부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졌고, 그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저 자신을 돌아보고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그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음악에 대한 제 진심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노력의 결과로 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음악하겠습니다!!

고등부 은상

주지환

처음에는 크게 나가볼 생각이 없었는데 레슨 선생님이 가서 경험이라도 쌓고 오라 하셔서 얼떨결에 나오게 됐습니다. 당연히 예선에서부터 떨어질 줄 알고 기대도 많이 안 했는데 운이 잘 따라주었던 것인지 예선에서 살아남았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저는 정말 경험을 쌓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음악하는지 보고 오자는 생각으로 참여했었기 때문에 본선 준비가 하나도 안 돼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본선 때까지 남은 기간 동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고 어떤 결과가 있더라도 만족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걸 자신 있게 보여주고 오자라는 생각으로 본선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정말 예상하지도 못하게 베이스 부문에서 1등을 했고 은상이라는 정말 감사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17살이라는 고등부에서 제일 어린 나이여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분이 좋았고, 예선•본선 둘 다 제가 만든 자작곡으로 나가서 더 의미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많이 부족한 실력인데 좋게 봐주시고 상 수여해 주신 모든 경향실용음악콩쿠르의 심사위원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대학·일반부 대상

이수정

부족한 연주였음에도 불구하고 대상이라는 결과를 주신 심사위원분들과 경향실용음악콩쿠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무게 있는 실전 무대에서 제가 연주적으로 과연 어디부터 어디까지 진실할 수 있는지 자신을 스스로 돌아볼 수 있었고, 같이 출전하신 다른 참가자분들의 연주를 들으며 같은 열정 있는 음악가 동료로서 깊은 연결고리를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학·일반부 금상

민홍기

훌륭한 분들 사이에서 과분한 상을 타게 된 것 같아 정말 영광입니다. 어려운 곡들임에도 엄청난 반주를 해주신 현빈이형 정말 감사드리고,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저의 음악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대학·일반부 은상

김대경

저는 연주자이자 뮤지션이면서도 ‘음악하는 것’에 막연하고 큰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누군가에게 연주를 선보이고 평가받는 게 두렵다는 것을 넘어, 음악은 늘 저 스스로에게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끝없이 질문하고 되뇌게 합니다. 이 소감문에 다 담을 순 없지만, 이번 출전으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과 여러 많은 깨달음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상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학·일반부 은상

명준호

대학·일반부에서 은상을 수상한 베이스 연주자 명준호입니다. 이번 경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서는 과정은 저에게 정말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저만의 오리지널리티에 대해 스스로 확신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고, 앞으로 어떤 음악을 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도 더 분명해졌습니다. 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하고 도와주신 가족과 여자친구, 그리고 저를 지도해주신 모든 은사님과 항상 함께 성장해 가는 동료들, 후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경연을 통해 느낀 감정과 배움을 잊지 않고, 더 진정성 있는 뮤지션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고등부 대상

이시우

안녕하세요. 중·고등부 작곡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중학교 2학년 이시우입니다. 어릴 적 음악을 전공하신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악기를 접하게 되었고, 4살에 피아노, 7살에 기타를 시작하며 음악의 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는 저만의 감정과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 작곡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22곡의 앨범을 발매해 왔습니다. 미발매한 곡 중 〈Inside Out〉(핑거스타일 기타)과 〈In Dreams〉(피아노)는 현재 저의 음악적 색깔과 감성을 가장 잘 담아낸 작품이라 생각해 이번 콩쿠르에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저의 음악과 삶의 멘토이신 아버지, 늘 믿고 응원해 주신 어머니,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하는 동생, 사랑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아울러 저를 이끌어주신 모든 선생님, 그리고 이 귀중한 기회를 주신 경향 콩쿠르 교수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마음의 울림과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 유튜브 채널 *〈이시우 기타〉*에서도 저의 음악을 나누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중·고등부 은상

김준형

우선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저의 곡들을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작년에도 경실콩 본선에 갔었는데 그때는 입시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고 경험도 많이 없어서 입상을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상을 받은 곡들인 <Only Hurting Me>와 <Summer Of Love> 두 곡은 제가 많이 애정하는 곡들이어서 더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주변 싱어송라이터 친구도 저를 많이 도와주었고, 보컬 발성과 디테일 적인 부분에서 많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학원 선생님들도 제 곡들의 편곡 부분이나 기타 보컬에 기술적으로도 도움을 주셔서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상을 계기로 앞으로의 입시의 원동력으로 잘 삼고 저의 부족한 점들을 더 채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입상하게 되면 하고 싶었던 연주회도 제 자작곡으로 할 수 있게 되어서 아주 좋습니다! 제 자작곡들의 편곡도 그려놨었는데 그걸 펼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중·고등부 은상

최준혁

안녕하세요! 경향실용음악콩쿠르 작곡·싱어송라이터 부문에서 은상을 받은 계원예고 1학년 최준혁입니다. 이런 콩쿠르에 나온 게 처음이기도 하고, 상을 받을 정도의 실력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상을 받아서 너무 큰 영광입니다. 음악하는 사람들밖에 없는 자리에서 심사받은 경험이 없다 보니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살짝씩 들려오는 앞 차례 분들 곡 들으면서도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싶었고, 살짝씩 보이는 다른 분들 곡 악보도 되게 어려워 보여서 많이 긴장했었습니다. 그때 몸이 너무 떨려서 다리에 힘도 안 들어가고 페달도 안 눌리고 했었는데, 결과적으론 좋게 끝났기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사실 본선 곡 완성을 본선 하루 전에 하고 반주를 해준 친구들과도 많이 맞추지를 못해서 좀 얼렁뚱땅 준비한 느낌도 있는 것 같아 좀 아쉽습니다. 그렇기에 실수도 많이 하고, 원하던 느낌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유명한 콩쿠르에 나와서 심사받았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겠습니다. 같이 음악하는 친구들, 그리고 저희 부모님께 큰 감사를 드리고요,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예술가로 거듭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대학·일반부 은상

이신영

안녕하세요. 제19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 대학일반부 작곡 부문 은상 수상자 이신영입니다. 이번 콩쿠르는 독학으로만 음악을 해온 저에게 유난히도 우여곡절이 많았던 도전이었습니다. 준비 과정이 정말 순탄치 않았지만, 첫 출전에 이렇게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게 되어서 아직도 얼떨떨하고 실감이 안 납니다. 최근 창작에 관한 저의 음악적 능력치와 재능에 대해 많은 의심이 들며 주눅이 들어있는 상태였는데 이렇게 큰 대회에서 입상하게 되어 다시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비전공자로서 음악하는 것이 다소 먼 길로 돌아가는 여정이라 생각하지만 제가 어디를 보고 나아가야 할지, 어떤 음악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성찰해 볼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남들보다 조금은 느릴지라도 음악하는 저 자신과 저의 음악을 듣는 사람 모두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뮤지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정진하겠습니다. 좋은 기회와 값진 상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서울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7층 문화사업국 (우)04518
문의전화 02)3701-1601~2 팩스 02)3701-1609
Copyright ⓒ The Kyunghyang Shinmu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