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이 주최하는 제24회 정동문화축제가 10월20~22일 서울 중구 정동길과 온라인에서 열립니다.경향신문~프란치스코 교육회관~서울시립미술관~덕수궁 대한문으로 이어지는 정동길은 대한제국 시절 외교·문화·교육의 중심지였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정동길은 걷는 것만으로도 소확행(小確幸)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사흘간의 축제기간동안 정동로터리 무대에서는 유명가수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중명전·정동제일교회 등 정동 일대 명소31곳을 담은 사진과 리모 작가의 채색화 전시가 온라인 · 오프라인에서 열립니다.‘리모 작가와 함께하는 정동 12곳과 사랑할 결심’, ‘정동 물들이기’, ‘정동 퀴즈 대회’ 등 시민참여 행사도 진행합니다.정동문화축제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