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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경향금융교육대상 수상자 선정

경향신문·금융감독원·신용회복위원회 공동 주최

경향신문과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8회 경향금융교육대상’ 수상자가 선정됐습니다.

심사결과 단체부문 금융위원장상은 생명보험협회가 받게 됐습니다. 생명보험협회는 학교 방문 교육 및 문화센터를 통한 체험형 학습 제공, 중·장년층을 위한 노후준비 교육 등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장상은 어린이 은행탐험대, 독서골든벨 등 참여형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 등을 실시한 광주은행이 수상합니다. 신용회복위원장상은 찾아가는 금융교실, 금융뮤지컬 등 체계적인 금융교육과 금융교육발전기금 운영 등을 해온 DB손해보험이 받습니다. 경향신문사장상은 유튜브 웹예능 ‘생활과 경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금융지식 향상을 위해 노력한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수상합니다.

개인부문 금융위원장상은 교내 경제동아리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금융이해도 향상 및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 충남삼성고등학교 박세현 교사가 받습니다. 금융감독원장상은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송우현양, 신용회복위원장상은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서지연양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경향신문사장상은 충남삼성고등학교 2학년 전시현군, 원화중학교 3학년 이서현양이 수상합니다. 금융교육교사상은 교내 특수학급 학생들의 경제적인 진로및 자립을 위한 맞춤교육을 실시한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노해진 교사가 받습니다.

경향금융교육대상 심사는 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장(심사위원장), 이상아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장, 김창건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원장, 박기효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사무국장, 박병률 경향신문 경제부장이 맡았습니다. 시상식은 12월7일 경향신문사 경향아트힐 4관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