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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 “실력 상향 평준화” 예비 뮤지컬 스타 탄생 알렸다-제9회 경향뮤지컬콩쿠르 시상식 | 2026-08-24 15:09:05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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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경향뮤지컬콩쿠르’가 또 한 명의 예비 뮤지컬 스타를 배출하며 막을 내렸다. 올해로 9회를 맞은 ‘경향뮤지컬콩쿠르’ 본선 경연은 지난 22일 서울 강동구 호원아트홀에서 치러졌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초·중·고 단체, 대학·일반부 단체 부문에서 예선을 통과한 48팀이 기량을 겨뤘다. 경연 직전까지 저마다 연습하는 참가자들로 뜨거웠던 열기는, 본격적인 경연 무대 위 더 뜨겁게 타올랐다. ‘웃는 남자’ ‘시카고’ ‘스위니 토드’ ‘미스 사이공’ 등 매년 등장하는 인기 뮤지컬의 넘버들로 꾸민 묵직한 무대부터 ‘몽유도원’ ‘찰리브라운’ ‘유진과 유진’ 등의 넘버로 꾸민 개성 넘치는 무대까지, 참가자들의 다양한 매력이 펼쳐졌다.
![]() 치열했던 경연 끝 대상의 영광은 대학·일반부 단체 김예진과 유기웅(서경대학교)에게 돌아갔다. 김예진과 유기웅은 이날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통통 튀는 매력의 연기력으로 ‘스위니토드’의 ‘어 리틀 프리스트’ 무대를 꾸며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대학·일반부에서는 ‘인터뷰’의 ‘맷의 이야기’를 선보인 안성훈(단국대학교), 고등부에서는 ‘홍련’의 ‘죽어야만 해’를 부른 김채경(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중등부에서는 ‘몽유도원’의 ‘어이해 이러십니까’를 꾸민 서덕(주곡중학교), 초등부에서는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의 ‘풍금을 쳐줘’를 가창한 안시윤(덕정초등학교), 초중고등부 단체에서는 ‘유진과 유진’의 ‘탈출’로 무대에 오른 김채은 외 1명(서당초등학교)이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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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총 9팀이 우수상을, 대학·일반부 박세인(중앙대학교)이 ‘카이 특별상’을, 초등부 주이현(김해주촌초등학교)이 ‘EMK 특별상’을 안았고, 나머지 참가자들은 장려상을 받았다. 본선 입상자(장려상 제외)에게는 EMK엔터테인먼트·S&Co·OD컴퍼니 오디션 지원 시 1차 서류심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는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보컬디렉터 한원종 한양대 겸임교수의 수상자 마스트클래스 특전도 받을 수 있다.
경향신문 박종성 사장은 “경향뮤지컬콩쿠르가 경향신문에서 진행하는 3대 콩쿠르 중 경연 열기가 으뜸이다. 이 같은 열정은 한국의 뮤지컬 수준을 세계적 반열에 올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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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을 맡은 EMK엔터테인먼트 김지원 대표는 “전반적인 수준이 아주 상향 평준화 됐다. 기본적으로 가창력이 탄탄하고 실력 편차가 크지 않아, 누가 좀 더 디테일하게 잘 표현했는지 찾기 위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심사 총평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만, 뮤지컬은 단순히 가창력이나 고음을 겨루는 장르가 아니다. 단순히 고음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나 유명한 곡보다 본인의 음색이나 이미지, 캐릭터를 오래 연구하고 발전시켜서 장점을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는 게 비등한 실력 가진 참가자 중 무기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6 경향뮤지컬콩쿠르’는 경향신문이 주최하고 스포츠경향이 주관했으며, EMK엔터테인먼트·S&Co·OD컴퍼니 등이 후원사로 동참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송현옥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 김지원 EMK엔터테인먼트 대표, 뮤지컬 배우 카이, 음악감독 이성준, 한원종 한양대 겸임교수가 참여했다.
“실력 상향 평준화” 예비 뮤지컬 스타 탄생 알렸다(종합) ≤== 원문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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